
이번 연수는 교직 경력 3년 미만의 교사들로 구성된 ‘저경력 교사 안전울타리’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직 초기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안정적으로 교육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부천대학교 이선영 교수를 초빙해 ▲나를 이해하기 ▲유아와 함께하기 ▲학부모 들여다보기 ▲다시 현장으로 등 총 4개의 주제로 연수가 운영됐다. 이 과정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놀이중심교육과정, 학급 운영 사례, 학부모 상담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가 교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정모 교육장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저경력 교사들이 전문성과 자긍심을 갖고 교직 생활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처음 교직에 들어선 교사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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