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도처럼 일렁이는 구름이 포착됐다. 이 구름은 ‘거친물결구름’(asperitas)으로 국내에서 보기 드문 기상 현상이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거친물결구름은 상층의 찬 공기와 하층의 따뜻한 공기가 강하게 충돌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할 때 만들어진다고 한다.
불안정한 공기 덩어리가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면서 구름 내부에 파동이 생기고, 이 파동을 따라 구름이 오르내리며 밑면이 물결처럼 변형된다.
이런 현상은 지표가 평평한 대륙에서 종종 나타나며, 한반도처럼 산악지형이 많은 곳에서 관측되는 일은 드물다.
거친물결구름은 잔물결이 일렁이는 것처럼 보이는 파도의 모습을 보이는 구름이다. 이 구름을 본 사람들은 '마치 물 밑에서 파도를 보는 것 같다'고 신기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today1, LawyersInsight!.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