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보고회에서는 오세철 대표의원과 강영우 의원, 김미경 의원, 김동은 의원, 오혜숙 의원, 유재광 의원, 윤명옥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수원시 엘리트 체육의 종합적 현황을 돌아보고 선수, 지도자, 관계자 등 수요 조사에 기반한 지원 전략 및 정책의 발전을 위한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에서 엘리트 체육 육성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선행연구 및 정책 백서에 대한 문헌조사 ▲종목별, 시설별 분포 및 예산 규모와 성과 간 관계 분석 ▲ 우수사례의 정책 구조와 운영 성과를 벤치마킹하여 수원특례시에 접목할 방안 도출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오세철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선수, 지도자, 체육관계자 등 수요자들의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수원시 엘리트 체육의 전반적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을 통해 시민들이 대표 스포츠 도시로부터 얻는 자부심과 사회적 활기를 고양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 제안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수원특례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특례시가 되는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엘리트 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회’는 오세철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 외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 등 총 8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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