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 254세대 대상 추첨제로 공급...누구나 신청가능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당에서 선보인 ‘고양 더샵포레나’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무자격자, 계약해지, 미계약자 등으로 인해 잔여 254세대가 발생했고, 이에 무순위 청약이 현재 진행 중이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타입의 경우 258세대 공급에 792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전용 46㎡ 타입도 13세대 공급에 420건이 몰리는 등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이같은 인기몰이에도 불구하고 무자격자, 계약해지, 미계약자 등의 요인으로 발생한 잔여 254세대에 대해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 청약은 가점제나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가 없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 또는 세대원, 국내 거주자라면 지역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무순위 청약은 선착순이 아닌 추첨제로 진행하며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로 대출이 가능하나 잔금 35%는 입주 시 납부해야 한다.
한편 ‘고양 더샵포레나’는 분양 당시 서울과 인접한 ‘서울 옆세권’ 입지, 총 2,600세대가 넘는 매머드급 단지 규모, 브랜드 프리미엄 등 다채로운 강점을 갖춘 단지로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초·중·고교 인근에 위치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며, 주변 지역인 화정동·행신동 일대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등 쇼핑·생활 시설이 밀집돼 있으며, 명지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 접근성도 우수하다.
마상근린공원, 성사체육공원 등 다양한 녹지 공간이 단지 주변에 조성돼 있어 여유로운 힐링 생활이 가능해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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