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작업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를 앞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미세먼지로 오염된 버스정류장 지붕, 의자 등을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세척하고, 눌어붙은 먼지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등 승강장의 전체적인 환경 정비를 마쳤다.
특히 마두역과 백석역은 평소 통행량이 많은 구간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야간(23시 ~ 05시)에 작업을 실시했고, 작업 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차량 유도 인원을 별도로 배치함으로써 작업자뿐만 아니라 차량 통행자, 보행자 등의 안전을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주기적인 버스 승강장 순회청소를 실시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만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지역의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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