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생활소품을 직접 제작하며 라탄 소재의 특성과 공예 기법을 익히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냄비받침, 채반, 악세서리 및 소품 바구니, 가방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만들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라탄의 유연성과 내구성을 활용해 실용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은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창의력과 만족감을 함께 경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실용적인 기술을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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