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주 대표는 창녕군 장마면 출신으로,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소식을 접하고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
윤 대표는 “얼마 전 쏟아진 폭우로 고향에 피해가 컸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며 “이번 기부가 내 고향 창녕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 데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향을 위해 큰 결심을 해 주신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고 깊이 다가온다”며, “기탁해 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정주 여건 개선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창영산업은 경남 창원시에 본사를 둔 기계부품 가공 및 설비 제작 전문 기업으로, 정밀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품질관리로 지역 산업 현장에서 신뢰를 받고 있다.
윤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써온 모범적인 기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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