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프는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의 유대감 형성과 자율적인 참여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으며, AI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팀빌딩 프로그램, 청소년 프로그램 제안 워크숍,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고 제안하는 워크숍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자치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 김○아(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청소년은 “다른 자치기구 친구들과 더 가까워졌고, 협업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이영수 관장은 “이번 여름 캠프는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제를 통해 청소년 자치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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