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올해 축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실천 캠페인과 함께 운영되고 있어 주목된다. 참가 학생과 지도교사 전원이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텀블러를 사용하는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경기장 곳곳에는 환경보호를 알리는 문구와 재활용 쓰레기 분리존도 마련되어 있다.
이윤순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력과 배려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까지 더해져 이번 축제는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체육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도모하며, 나아가 학교체육이 학생 중심의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투데이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