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국 차관은 8.26. 오후 우리땅을 밟은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인천공항에서 안전하게 PCR검사를 마친 것을 확인하고, 진천으로 함께 이동하여, 입국단계부터 시설입소까지의 진행 상황 전반을 꼼꼼하게 살피었다.
또한, 입소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등 시설 운영상황 전반도 철저히 점검하였다.
차관은 2주간의 격리기간 동안 시설에 상주할 법무부직원‧경찰‧방역 직원들을 격려하며, “아프간 입소자들은 심리안정이 가장 필요한 상황으로, 따스한 응원이 필요하다. 이들이 아프간 현지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활동한 만큼 향후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달라”라고 하였다.
강성국 차관은 무엇보다도 아프간 입소자들의 아픔을 이웃과 같이 따뜻히 보듬아주고 보금자리를 나누어준 충북 진천군과 음성군 주민들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오늘 현장에서 아프간인들을 맞이한 강성국 차관은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달하였으며, 이들을 돌볼 법무부 등 직원들에게 격리기간 동안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등 지역 주민과 입소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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