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울1·2호기는 정상운전 중이었으며, 이번 사건은 한울1·2호기 취수구에 해양생물 등이 과다 유입됨으로 인해 터빈발전기를 냉각시키는 각 호기의 순환수펌프가 모두 정지하였고 이에 따라 한울2호기는 터빈 및 원자로정지(02:06), 한울1호기는 터빈정지(02:16) 되었다.
현재 한울1호기는 출력 0.5% 대 이하로 유지 중이고 한울2호기는 안전정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발전소 내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원안위는 동 사건의 원인 및 한수원의 재발방지대책 등을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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