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3.17일 블링컨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미 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글로벌 협력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로이드 오스틴(Lloyd Austin)」 미국 국방장관도 3.17(수)-19(금)간 방한 예정으로, 동 계기 양국은 제5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블링컨 국무장관과 오스틴 국방장관의 금번 방한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장관급 대표단의 첫 방한으로, 한반도 문제·지역·글로벌 협력에 대한 양국간 소통과 공조를 강화하고, 한미 동맹을 한층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투데이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