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활동은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오남천 하천변으로 떠밀려온 쓰레기가 급증함에 따라,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오남천 산책로 주변에 쌓인 플라스틱, 비닐, 생활폐기물 등 약 10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활동에 참여한 참여자는 “비가 많이 온 뒤 오남천 산책길에 쓰레기가 많이 보여 마음이 아팠다”며 “이렇게 함께 모여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오남천 산책길을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유지할 계획”이라며 “함께 참여해주신 봉사단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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