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후 진행된 ‘공공기관 간담회’(14~15시)에서는 참석기관들의 ‘25년 투자집행, 직무급 도입, 안전관리, 통합공시 등 공공기관 경영관리 전반에 걸쳐 현황을 점검·논의했다.
주요 공공기관의 ’25년 투자집행 실적은 4월말까지 23.6조원(상반기 목표액의 62.7%)으로 상반기 목표액인 37.6조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 날 참석기관 중 남부발전은 직무등급간 차등수준을 지속 확대하여 ’24년 직무급 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안전관리 부문도 5년 연속 ‘양호’ 등급을 유지했다. 기술보증기금의 경우 통합공시 부문 3년 연속 무벌점으로 ‘24년 우수공시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최근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고, 민간 활력도 다소 둔화된 상황에서 공공기관들의 적기 투자집행”을 당부했다. 아울러, “직무급 도입, 안전관리 등에 대한 공공기관들의 성과창출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이러한 성과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투데이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