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집중 발굴반’을 편성·운영하여 시민 체감도가 높은 현장 중심으로 직접 발굴에 나선다.
착한 가격업소 신규 발굴 목표는 6개소 이상으로, 4개 발굴반을 편성하여 저렴한 가격업소를 사전 조사 후 직접 찾아가 사업을 홍보하고 신청 방법을 안내한다.
이번 발굴을 통해 더욱 다양한 업종과 지역의 숨은 착한 가게들을 직접 찾아 실질적인 경제 체감 효과를 높이고, 시민은 더 다양한 선택권을 갖게 되며, 지정된 업소는 시의 행정적 지원과 매출 증대로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게 된다
이 외에도 김포시는 홈페이지 내 ‘착한가격업소 추천’ 게시판을 개설해 연중 추천을 받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는 ‘착한가격업소 대국민 추천 공모’와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는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공공요금 일부와 맞춤형 물품구입비 일부를 한 해 60만 원 상당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2025년 지역경기 체감 회복을 위한 TF’ 과제의 일환으로 사전 선호도 조사 후 결정된 사업이며,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착한가격업소의 운영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기별로 지원한다.
신규 지정업소에 대한 지정 표찰 제공, T맵·카카오맵 등 지도검색 서비스 연계, 카드사(현대카드 등 9개사) 할인 연계 마케팅 등 다양한 간접 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소상공인 운전자금 이자차액 0.5% 추가 지원’ 혜택을 더하여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
현재 김포시에는 총 53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시는 연말까지 70개소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분기별 모집공고와 김포시 홈페이지 ‘착한가격업소 추천’ 게시판을 통해 추천·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더 많은 착한가격업소 지정으로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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