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기탁식에는 중리동 체육회 공태식 회장을 비롯해 최계운 부회장, 이정호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이천남초등학교에서는 김진경 교장이 직접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패들 테니스 라켓은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라켓 스포츠로, 체력 향상은 물론 협동심과 사회성, 팀워크를 기를 수 있는 운동으로 각광 받고 있다.
중리동 체육회는 동민의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건전한 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체육진흥 및 동민 화합에 이바지한다는 정관상의 설립 목적을 실현하고자, 미래 세대인 아이들을 위한 체육활동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공태식 회장은 “아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더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리동 체육회는 오는 9월 13일 ‘중리동민의 날 체육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체육 활성화와 공동체 정신 확산을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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