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의 댄서들이 모였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됐다. 또한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열려 관람객들은 쾌청한 날씨 속 색다른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락킹, 팝핑, 하우스, 힙합 등 다양한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심사위원과 작년 경연 우승팀인 아드 하우스(Odd House)가 축하 무대를 펼쳐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경연 결과 △우승상은 유성원, 준우승 박정우가 수상했으며 △Best 4에는 서정준, 이기석 △Best 8은 김진용, 최근령, 박동성, 김두남이 이름을 올렸다.
구 관계자는 “댄서들의 역동적인 무대를 관람하며 활력을 느끼셨길 바라며, 해마다 정점에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는 참가자와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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