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육아 레벨업』은 난임 시술부터 출산, 육아는 물론 주거 문제까지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들이 실제 시민의 삶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총 4화 분량의 스토리형 웹툰이다.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평범한 신혼부부 서정과 도현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적인 고민을 반영하고 이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번 웹툰은 ▲난임 시술 지원으로 시작된 기적 같은 임신 이야기, ▲미리내집 입주로 안정적인 주거를 확보하는 과정, ▲늦은 밤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야간‧휴일 소아환자 진료기관(우리아이 안심의료기관)’ 이용 이야기, ▲365열린어린이집, DDP,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를 통해 육아에 활력을 얻는 모습까지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생생한 육아 현실과 그에 필요한 정책들이 자연스럽게 소개된다. 특히 웹툰 하단에는 각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되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정책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웹툰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서울 육아 레벨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웹툰 제작은 일상툰으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키몽’ 작가(대표작:『키몽의 호구로운 생활』)와 따뜻한 그림체의 이모티콘·일러스트 작가인 ‘둥림’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실제 결혼 3년 차 부부인 두 작가의 직‧간접적인 경험과 시각이 웹툰에 현실감과 공감을 더하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육아의 희로애락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 육아 레벨업』 웹툰을 통해 예비부모는 물론 육아 중인 가정까지 출산과 육아를 둘러싼 정책 정보를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방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투데이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