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중증장애인 배뇨 관리 관련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이론 교육, 실습, 질의응답, 관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손 위생 유지 방법, 카테터 관련 요로감염 예방과 청결 유지, 간헐적 도뇨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이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전반적인 중증장애인 배뇨 관리 방법을 배웠으며, 개별 질의응답을 통해 이용인 별 맞춤형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 법정의무교육, 넬라톤 전문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활동지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지원사는 “손 위생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고, 정확한 카테터 사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중증장애인시설 이용인을 위해 힘쓰는 활동지원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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