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양동 현대’ 재건축사업 롯데건설 vs HDC현산 격돌

최정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7 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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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브랜드 '시그니처 캐슬'-대표 브랜드 ‘아이파크’ 각각 제시
24일 입찰 참여…내년 초 ‘시공사 선정 총회’ 통해 시공사 확정 계획
▲롯데건설 관양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안양 ‘관양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맞붙게 됐다.

관양동 현대 재건축조합은 지난 24일 오후 입찰을 마감한 결과 최종 참가 건설사는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2개의 건설사로 결정됐다. 롯데건설은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시그니처 캐슬’, 현대산업개발은 대표 브랜드인 ‘아이파크’를 각각 제안했다.

조합은 내년 초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시공사를 확정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안양시 첫 ‘시그니처 캐슬’을 내세워 강한 수주 의지를 보이고 있다.

롯데건설은 ‘롯데 9대 핵심사업조건’과 ‘롯데 20대 조합원 특별혜택’을 통해 관양동 현대아파트를 안양시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롯데 9대 핵심사업조건은 <사업추진비 책임조달, 무상입주 및 환급 확정, 골든타임 분양제, 물가인상에 따른 공사비 인상 없음, 분담금 입주 2년 후 납부, 환급금 조합원 분양계약시 100%선지급, 마이너스 옵션(세대당 4천만원), 사업비 전액 무이자 대여, 인테리어 업그레이드 비용 지급(세대딩 천만원)> 등이다. 그 외 조합원 롯데 20대 조합원 특별혜택, 무상입주 및 환급 확정 등이 마련됐다.

롯데건설은 안양 최초 세계적 설계 거장인 해외설계 ‘저디(Jered)사’, 구조설계 ‘쏜튼(Thornton)사’와의 협업을 통해 6대 시그니처 디자인, 11대 공간 특화, 30대 시그니처 플랜을 적용, 용적률 270%, 297%, 300%, 3가지 대안설계를 제안하며 안양시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고의 개발이익을 안겨줄 수 있는 역대 최고의 사업조건, 준공 이후의 단지 가치, 실제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주거 편의성 등 모든 점에서 만전의 준비를 했다”며 “무엇보다도 안양시 최초이자 유일한 ‘시그니처 캐슬’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안양의 랜드마크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재건축조합 관계자는 “24일까지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최종 입찰했다”면서 “경쟁입찰이 성사된 만큼 심도 있게 양사의 조건을 파악하고 조합원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양동 현대아파트’는 안양시 동안구 내 구역면적 6만2557㎡에 들어서는 재건축아파트 단지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동 1,3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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