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아파트 ‘하자 판정’ 적지 않다

김철호 / 기사승인 : 2021-10-30 19: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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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심사 분쟁조정위 판정 결과… 건설사 상위 15위내 포함
▲건설업체 아파트의 하자 판정이 적지 않다. 사진은 기사 특정사실과 무관함. (사진=투데이1 DB)

 

건설업체가 시공한 아파트의 하자 판정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가운데 올해 3분기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건설사와 공동주택(아파트)에서 발생한 하자보수 판정 건수를 공개했다.

허영 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국토부로부터 받은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의 건설사 하자보수 판정 현황에 따르면 대방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한양건설이 상위 15위내에 포함됐다.

아파트 등에서 발생하는 하자 분쟁을 해결하는 국토부 기관인 하자심사 분쟁조정위원회의 판정 결과는 법원 판결과 같은 효력을 갖는다.

15위내에 포함된 한양건설은 시공능력평가 10위내 국내 대표적인 대형 건설사들과 비교했을 때 중견기업으로, 1989년에 세워진 보성기업에서 2010년 ‘한양’으로 명칭을 바꾼 건설 기업이다.

최근에는 서울지하철 노량진역 부근에 지하 8층~지상 27층, 약 500여가구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시공을 한양건설이 맡을 예정으로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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