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19개 작품 경합

최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9 19: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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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38개 업체 참여…12월 13일 당선작 발표 예정
▲설계공모 심사위원들이 사전설명회 후 신청사 건립부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고양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의 공모안이 10개국 38개 업체가 참여해 19개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순조롭게 마감됐다.

고양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는 지난 8월 시작됐다. 48개국 201개 업체가 참가 등록을 했으며, 공모전 출품에 25개 국내 대형 설계업체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개국 13개 업체 등 모두 38개 업체가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통해 작품을 접수했다.

출품된 작품들은 오는 12월 1일 법규, 시공, 환경, 구조분야의 전문가로 이뤄진 기술심사위원회가 설계공모 규정 및 지침, 관련 법규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우선 검토할 예정이다.

이후 본심사가 12월 7일, 10일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1차 심사를 통해 2차 심사대상이 될 5개 작품을 선정하고, 2차 심사에서 당선작 및 입상작을 최종 결정한다. 

 


고양시는 지난 24일 설계공모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덕양구 주교동 206-1번지 일원의 신청사 부지 현장을 점검했다. 심사위원 11명과 기술심사위원 8명에 대한 위촉식도 진행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신청사는 기존의 개념적인 청사에서 벗어나 지역의 랜드마크 청사로 새롭게 출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현재와 다음 세대를 아우르고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가능한 청사가 건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신청사 건립사업은 대지면적 7만3천여㎡, 연면적 7만3946㎡, 총 사업비 약 2,950억 원의 규모로 2023년 착공,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양시는 신청사를 드라이브 스루 민원, 드론택시 이·착륙 공간 등을 접목한 미래지향적 친환경 청사를 목표로 설계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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