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불법경작지를 도심숲으로 변모

최성민 / 기사승인 : 2021-11-12 11: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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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동 수변지역에 11,000㎡ 조성...주민휴식공간 자리매김 기대
▲도심숲으로 조성된 장항천 자투리 공간. (사진=고양시)

 

고양시는 자유로와 인접한 장항동 수변지역에 도심숲을 조성했다. 이곳은 2019년 폐지된 장항천 자투리 공간으로 매년 불법경작으로 인해 여러 불편이 있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이 일대의 지장물을 철거하고 이용자 특성에 맞는 휴게 및 산책 공간을 조성했다. 그 결과 휴게광장, 전망데크, 산책로, 정자 등을 갖춘 11,000㎡ 규모의 도심숲이 조성됐다.

조성된 장항수변 도심숲은 연간 168㎏의 대기 중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고양평화누리길 방문자와 및 자전거 이용자에게 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녹지공간이 부족한 장항1동 공장지역을 대표하는 주민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자유로 하부 부채도로(장대들길)를 이용하는 시민이 연간 18만 명 정도로 많지만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었다”며 “도심숲이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평안함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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