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와 희망 온라인 연주회 개최 '기쁨 두배'

강민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1-30 10: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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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온라인 음악 교육 프로세스 구축
아이들과 지휘자 함께 작곡 ‘하늘과 바다의 노래’ 초연 '눈길'

 

올키즈스트라(Allkidstra) 상위관악단 연주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은 2021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연주회가 개최된다.

내달 4일 저녁 함께걷는아이들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송출되는 이번 온라인 연주회에서 로사노 갈란테 작곡의 Victory, 알프레드 리드 작곡의 The Hounds of Spring (봄의 사냥개),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장한솔 지휘자와 단원들이 함께 작곡한 ‘하늘과 바다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 상황에서도 관악단 활동을 지속한 강사와 단원들의 노력과 소감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아이들에게 음악 교육, 악기 지원, 관악단 활동 및 무대 경험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함께걷는아이들 문화예술 지원 사업인 올키즈스트라의 대표 관악단이다.

50여 명의 단원이 수준 높은 연주를 목표로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까지 총 9회의 정기 연주회를 열었으며, 제주국제관악제와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참가,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협연을 경험하기도 했다.

함께걷는아이들은 팬데믹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올키즈스트라 온라인 교육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악기 레슨을 지속했다. 아이들 동기 부여를 위해 ‘함께 작곡하기’ 프로젝트와 올키즈스트라 온라인 라이브 교육 ‘올-라’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에 초연되는 ‘하늘과 바다의 노래’는 관악단 활동을 지속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아이들이 마음을 담아 작곡한 선율을 장한솔 지휘자가 작·편곡해 올키즈스트라 대표곡으로 탄생시켰다.

함께걷는아이들 관계자는 “이번에 연주되는 곡들은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예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버틴 서로를 위로하는 힘이 담겨있다"면서 "온라인 연주회를 함께 관람하며, 위로와 희망을 함께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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