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만든 광복절…순국선열 독립운동 반드시 기억”
@ | 2021-08-15 14:23:00
강남구 역삼청소년수련관, 제76주년 광복절 청소년 기획 활동 진행
▲ 역삼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광복절과 독립운동가를 알리기 위한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역삼청소년수련관)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조직 단원들은 8월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비대면 청소년활동 ‘꼬리에 꼬리를 무는 광복이야기’를 기획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광복이야기’는 우리나라 광복을 위해 삶을 바친 선조들을 추모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이 활동을 위해 자치조직 청소년들은 7월부터 직접 독립운동가를 찾아보고 선정해 촬영 콘셉트를 잡고, 시놉시스를 제작해 촬영을 진행했다.
역사문화해설가의 도움으로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독립운동가의 삶과 나라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했다.
역삼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광복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워, 광복을 위해 노력한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를 통한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투데이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