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9669㎡ 부지에 최대 1500명 수용…럭셔리 글램핑 등 즐겨

국내 최대 규모 리조트 ‘크리스월드더레지던스(이하 가평 크리스월드)’가 개장했다.

3만9669㎡ 부지에 최대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가평 크리스월드는 △럭셔리 글램핑 △리버 뷰 펜션 △콘도형 펜션 △바비큐 존 △레스토랑 △수영장 △수상 레저 △카페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리조트다.

글로벌 건설 기업과 제휴해 설계·완공된 가평 크리스월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방역에도 만전을 기했다.

특히 모든 펜션 객실이 리버 뷰로 구성돼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중단된 상태에서 이국적 정취를 느끼고 싶어하는 고객들에게 정식 오픈 전부터 해외여행 대체 상품으로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오픈 1시간 만에 크리스 글램핑 전 객실(17개), 레이크 하우스 펜션(9개) 전 객실 예약을 달성했고, 바비큐 존과 수상 레저도 이용 인원 400명 예약이 완료됐다.

가평 크리스월드 관계자는 "가평 크리스월드는 7월 초 정식 오픈 예정이었지만 성원에 힘입어 국내 최대 규모 워터파크(100m), 콘도형 펜션 크리빌리지 150개 객실을 조기 오픈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가평군 관광사업의 수준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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