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소상공인, 착한 가맹점으로 집중 육성

박준구 전문기자

jgpark@naver.com | 2021-02-24 09:26:00

가맹점과 상생협약 제시 소상공인 대상…브랜드·디자인 개발, 지능화 등 지원


[워라밸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우수 소상공인의 프랜차이즈화와 중소 가맹본부를 지원하는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지원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지원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소상공인과 중소 가맹본부를 발굴해 브랜드·디자인 등의 초기 사업화와 마케팅·스마트화 등의 성장지원을 통해 기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우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지원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사진은 기사 특정사실과 관련없음. (사진=워라밸뉴스 DB)



그동안 업종 특성과 성장 단계를 반영하지 않은 획일적 지원 방식에서 탈피해 소상공인·중소 가맹본부를 창업 초기–성장–대표 브랜드의 3단계로 분류하고 업종 성격과 성장 수준을 고려해 성장단계별 지원전략을 수립한 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진행하는 신청에서 2021년 선정 규모는 약 9개사이며 초기단계는 약 5개사에 최대 3,000만원까지, 성장 및 대표브랜드 단계는 약 4개사에 최대 5,000만원까지 프랜 차이즈화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투데이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