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경기 화성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사례 총 2건 확인

박준구 전문기자

test@test.co.kr | 2021-02-18 15:23:18

[워라밸뉴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①충북 괴산군 소재 종오리 농장(약 9천수 사육), ②경기 화성시 소재 산란계 농장(약 150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총 2건 신고·발견되었다고 밝혔다.

① 해당 농장으로부터 산란율 감소 등 의심 신고를 받고 방역기관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

② 해당 농장에 대한 방역기관의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

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가금농가에서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 손 소독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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