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뉴스]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2.15.부터 2.26.까지 국내외 42개 대학에서 선발된 120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55, 56차 동계「대학생을 위한 외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 과정이 화상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개발협력, 국제기구, 디지털 공공외교 등 다양한 외교분야에 대한 외교관, 국립외교원 교수진의 특강과 외교관과의 대화, 모의 국제회의 및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전문 강사진과의 토론 및 고급 국제영어 학습은 참석자들로 하여금 국제적 현안과 외교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휴대용 기기를 활용, 영어로 우리나라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홍보해 보는 활동을 통해 다른 참석자들과도 소통할 예정이다.

대학생을 위한 외교 워크숍은 2004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2,8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교육과정으로서 지난해부터 선발인원과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개최해오고 있다.

국립외교원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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