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호 경기도의원, 시도의회의장협 ‘우수의정대상’ 수상
최정석 기자
standard@gsdaily.co.kr | 2025-12-26 15:29:55
주민 체감 변화 앞장...‘생활밀착형 정책’ 높은 평가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고 의원이 그동안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원을 대상으로 정책의 실효성, 주민 체감도, 현장 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범적인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권위 있는 상이다. 고 의원은 ‘이웃들 삶에 힘이 되는 정치’를 철학으로 내걸고, 행정편의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 의원의 의정활동 중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 설계다. 그는 신도시에 편중된 복지 인프라를 농촌 지역 주민들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시설 연계 셔틀 차량 지원을 제안했으며, 이를 문화 공연 지원과 연계해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냈다. 또한 공릉천과 분수천에 친수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변공원을 마련하는 데도 기여했다.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보여준 전문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 의원은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과 광역교통개선분담금 사용의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으며, 특히 운정 신축 오피스텔 부실공사 피해 분양자 106명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건설기계 업계의 고질적인 불공정 임대차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실태 점검을 이끌어냈고, 2025년부터 관련 업무를 전담할 팀이 신설되는 행정적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파주 지역의 열악한 응급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목소리도 꾸준히 내왔다. 고 의원은 인구 50만이 넘는 파주시의 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장기적인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만 의존하기보다 파주의료원 내 한의과 설치, 경기도의료원 무료이동센터 확대 등 당장 실현 가능한 단계적 대안을 제시하며 현장의 시급한 문제를 짚어왔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상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현장에서 만난 주민의 목소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정치의 본질은 억울한 사람이 납득할 수 있는 행정을 바로 세우는 일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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