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청라 ‘푸르지오 스타셀라49’ 선착순 분양

김가연 기자

minjoo@gsdaily.co.kr | 2025-08-03 17:00:28

타입별 114~119㎡ 522실 규모…최고 49층 주거형 오피스텔
일부 페어웨이·서해바다 조망권…스타필드·의료타운 등 호재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스타셀라49'를 오픈하고 본격 공급에 나선 가운데 미계약분 잔여 세대에 한해 선착순 분양해 주목된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는 이 단지는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 조건에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에 대한 부담이 적어 유리하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C18블록에 공급되는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하 5층~지상 49층, 2개동, 총 522실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114㎡ 174실 ▲118㎡ 174실 ▲119㎡ 174실이다.

이 단지는 청라의료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등의 개발호재가 밀집한 新청라 리치존 최중심에 자리하고 있지만 '스타필드 청라'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가장 강점이다. 이른바 '스타필드효과;로 불릴 만큼 스타필드가 위치한 지역은 일대 상권 수요를 완전 흡수해 인파가 몰린다.

스타필드 청라는 지하 3층~지상 6층, 연면적 16만5000㎡ 규모로 조성되며, 쇼핑몰, 테마파크, 돔 구장, 식음료 매장 등이 결합돼 2027년 말 준공 예정이다. 이곳은 2만1000석 규모의 프로야구 돔구장(SSG랜더스 홈구장)과 복합 문화관람 시설을 함께 갖추게 된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 선착순. (사진=대우건설)

돔구장은 K-POP 및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 각종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으로 있어 미래가치를 더한다.

또한 정주여건 등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다. 아시아 최대 규모인 코스트코 청라가 가깝고, 베어즈베스트청라GC, 공촌유수지체육시설, 아라빛섬, 정서진광장, 청라해변공원 등 공원 및 체육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달튼 외국인 학교 및 의료복합타운 내 초등학교가 신설 예정으로 우수한 여건을 갖춰 압도적인 교육환경을 갖췄다.

무엇보다 교통망이 뛰어나다. 청라지역이라면 인천 외곽이나 영종도를 연상해 상당히 먼 곳으로 인식하지만 실상을 그렇지 않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천 및 서울·수도권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 야경 예상도. (사진=대우건설)

특히 청라국제도시역은 7호선 연장선이 2027년 개통 예정으로 공사 중이며, 공항철도·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계획으로 추진돼 여의도와 강남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가 올해 말 개통 예정이며, 인천 서구 청라동과 서울 양천구 신월동을 잇는 15.3㎞ 구간 지하화 사업인 경인고속도로 연장·지하화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착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국토부는 이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 청라지구와 여의도 이동 거리가 약 17분(40→23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스타필드 청라의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히는 데다, 아시아 최대 규모인 코스트코 청라도 인접해 완벽한 슬세권 입지를 자랑한다”면서 “높은 미래가치와 우수한 정주여건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이기에 계약을 문의하는 전화가 꾸준하게 오고 있으며, 실수요를 비롯해 투자를 고려하는 사람들까지 전국적으로 연락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지오 스타셀라49' 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2027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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