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워도 가지 못하는 곳

최정석 기자

standard@gsdaily.co.kr | 2025-08-27 16:38:59

업무로 오두산통일전망대에 올랐다.

파주시가 접경지로 최전방이라는 말이 실감났다.

▲남북한 땅이 마주보고 있는 한강 하류 모습. (사진=투데이1)

바로 눈앞에 북한 땅이 보였고 마침 썰물 때라서 갯벌이 보여

뛰어가도 될 듯 싶었다.

▲북한 땅이 지척에 보이는 임진강 하류 모습. (사진=투데이1)

하지만 한강, 임진강과 북한의 예성강 이렇게 강물은 서로 만나지만

남북한 사람들은 서로 못 만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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