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여행…‘군포철쭉축제’ 인기

최지언 기자

minjoo@gsdaily.co.kr | 2025-04-18 14:03:16

산본신도시 언덕에 철쭉동산 조성… 4월~5월 개최
체험·문화예술 프로그램 구성…참여 이벤트도 풍성
▲‘군포철쭉축제’ 포스터.

송전탑이 세워진 산본신도시의 언덕에 20여 년전 시민이 조성한 철쭉동산을 중심으로 군포철쭉축체가 열리고 있다.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한 군포시 대표 축제로서 지하철 접근이 가능한 도심 축제로 인기를 모은다. 

▲‘군포철쭉축제’ 행사장 모습. (사진=한국관광공사)

매년 4월~5월 초 만개한 22만여 그루의 철쭉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차없는거리, 철쭉공원의 축제 장소에서 방문객과 축제 참여자에게 행복과 힐링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 축제 11주년을 맞아 차없는거리 특설무대에서의 화려한 개막식, 군포특화상품, 감성을 더해줄 포토존, 다양한 먹거리 및 체험,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선보여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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