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축지구 생활주택용지 '종 하향' 놓고 극한 대립
경서일보
webmaster@gsdaily.co.kr | 2025-06-29 11:33:53
고양 지축 원주민들, LH에 가격 인하·종 변경 강력 촉구
지축지구 생활주택용지 조합 대책위원회(이하 조합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생활주택용지 분양가 인하 및 종 변경을 강력 촉구했다.
조합위는 지축역 인근 LH 고양사무소 앞에서 집회를 열고 LH가 토지분양 가격을 지나치게 높게 잡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분양가 인하를 촉구했다.
이들은 6월18일 오후 LH 고양사업본부 앞에 모여 “향동 700만원 지축 1400만원 웬말이냐, 꼼수LH 땅값 인하하라"“지축생활주택용지 3종→2종으로 지구단위 계획 변경해 가격 낮춰라”, “연체하자 해지통보 웬말이냐 LH는 각성하라”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시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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