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아뜨리애 갤러리 등 전시·공연 공간 대관 접수
최지언 기자
minjoo@gsdaily.co.kr | 2025-06-13 11:10:20
아뜨리애 갤러리 등 전시 공간과 잠실·회현 지하도상가 공연 공간 7월부터 이용 가능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경서일보] 서울시설공단이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시민들에게 가치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상가활성화를 위해 지하도상가 내 전시 및 공연 공간의 무료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대관이 가능한 전시 공간은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와 을지로3가역~을지로4가역 구간의 ‘을지3구역 틈새미술관’이다. 두 전시 공간 모두 시민 작가나 아마추어 개인·단체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예술 전시 공간으로, 1회 대관시 4주간 전시가 가능하다.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는 약 90m 길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도상가 이용 시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 감상을 제공하는 문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틈새미술관’은 약 20m 규모로, 작지만 감각적인 전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연 공간으로는 ‘잠실지하광장’과 ‘회현지하도상가’가 대관 대상이다. 두 장소는 버스킹, 악기 연주 등 시민 참여형 공연 공간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2시간 단위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대관은 7월부터 12월까지의 일정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해당 공간의 모집 공고에서 신청서 및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관은 상업적 목적이 아닌, 공익성과 창작 활동 중심의 비상업적 활동에 한해 가능하다. 공단은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7월 초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무료 대관을 통해 더 많은 시민 예술가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선보이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즐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지하도상가내 전시 및 공연 공간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휴게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최근 종각역 지하도상가내 인공지능(AI) 기반의 가상 피팅룸을 포함한 ‘스마트 쉼터’ 조성을 추진하는 등 2025년부터 지하도상가의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서브 브랜딩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대관이 가능한 전시 공간은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와 을지로3가역~을지로4가역 구간의 ‘을지3구역 틈새미술관’이다. 두 전시 공간 모두 시민 작가나 아마추어 개인·단체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예술 전시 공간으로, 1회 대관시 4주간 전시가 가능하다.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는 약 90m 길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도상가 이용 시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 감상을 제공하는 문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틈새미술관’은 약 20m 규모로, 작지만 감각적인 전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연 공간으로는 ‘잠실지하광장’과 ‘회현지하도상가’가 대관 대상이다. 두 장소는 버스킹, 악기 연주 등 시민 참여형 공연 공간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2시간 단위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대관은 7월부터 12월까지의 일정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해당 공간의 모집 공고에서 신청서 및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관은 상업적 목적이 아닌, 공익성과 창작 활동 중심의 비상업적 활동에 한해 가능하다. 공단은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7월 초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무료 대관을 통해 더 많은 시민 예술가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선보이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즐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지하도상가내 전시 및 공연 공간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휴게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최근 종각역 지하도상가내 인공지능(AI) 기반의 가상 피팅룸을 포함한 ‘스마트 쉼터’ 조성을 추진하는 등 2025년부터 지하도상가의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서브 브랜딩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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