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대표 힐링명소’ 25일 전면 개장

고양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고양시의 명소이자 고양시민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받고있는 ‘노래하는 분수대’를 4월 25일 가동을 개시한다.

노래하는 분수대는 분수와 음악, 조명으로 꾸며지는 특별한 공간으로 매년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끄는 고양시의 상징이자 도심 속 힐링 명소이다.

▲노래하는 분수대 모습.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제공)

이번 개장은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4.25~5.11)와 연계되어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야간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장일부터 5월 11일까지는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노래하는분수대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노래하는분수대는 단순한 분수를 넘어, 고양 시민의 자부심이자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행복한 봄밤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5월 11일 이후에도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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