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18일 견본주택 개관
조재호
chjh@gsdaily.co.kr | 2025-07-18 08:43:04
19세 이상 수도권 유주택자·세대주·세대원 무조건 청약 가능
서울 바로옆 교통·교육·편의·자연 특급입지…22일 1순위 접수
현대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견본주택을 7월 1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까지 12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39~84㎡의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의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를 받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50가구, 59㎡B 109가구, 59㎡C 43가구, 84㎡A 382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 일정은 7월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29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수나 소득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계약금을 5%로 낮추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여 실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서울 3km거리…접근성·생활 인프라 탁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서울 경계까지 직선거리로 약 3km에 위치하며,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지나는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회룡역에서 두 정거장으로 서울 도봉산역에 진입할 수 있으며, 시청역, 강남구청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4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호원초와 호원중이 걸어서 갈 수 있는 학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회룡초, 회룡중, 호원고 등도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도 유리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로데오거리 등 대형 쇼핑몰과 회룡역 근린상권이 도보거리에 있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GTX-C노선·동부간선로 지하화 등 교통 호재…주거 환경 우수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GTX-C노선이 2028년 개통 예정이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서울 강남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차별화된 상품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놀이터와 소셜커뮤니티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100% 남향 위주로 배치된 평면은 채광 및 통풍 효과를 높였다.
층간소음 저감 등 단지 첨단 시스템…삶의 질 ↑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GX룸,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을 통해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마이 힐스' 플랫폼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며,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의정부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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